젠테스토어의 첫 번째 편지 같은 뉴스레터 같은 편지
시즌 오프 세일이 돌아왔습니다.
시즌 오프 세일을 준비할 때마다 이게 왜 아직 남아있지 싶은 상품들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그중에는 시즌 중에 내가 구매한 제품들이 내가 산 가격을 비웃는듯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품을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럴 때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명 물타기 쇼핑법입니다. 50만 원을 주고 산 니트가 세일해서 30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않고 하나 더 삽니다.
그럼 저의 니트 평단가는 40만 원이 되는 거죠. 새로 산 옷을 40만 원에 중고 거래로 판매하면 결론적으로 저는 20만 원 비싸게 산 것을 10만 원만 비싸게 산게 된 겁니다.
사실 이건 제가 항상 생각만 해보고 아직 실천해 보진 못한 방법인데 그럴듯하지 않나요?
만약 이번 시즌 오프 때 내가 산 가격보다 더 싸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맨 아래 피드백 보내기로 후기 남겨주시는 것도 꼭 잊지 마시구요.
그나저나 사무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 출근길 쌓여있는 눈, 백화점의 화려한 트리 장식 그리고 시즌 오프 세일. 한 해가 저물고 있다는 것이 점점 실감이 납니다. 시즌 오프 세일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는 것. 꽤 즐거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한파에도 멋을 지키는 방법
2022년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컬렉션을 꼽으라면 Balenciaga의 눈이 펑펑 내리는 런웨이입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는 모델들 사이에서 단연코 빛나는 아이템은 바로 퍼 코트. 한겨울 추위를 막아줄 가장 강력한 아이템. 매서운 한파에도 ‘멋’은 포기할 수 없다면 퍼와 시어링 아이템 트렌드를 한눈에 들여다보세요!
차분하지만, 힘이 있는 브랜드
아침에 아무런 생각 없이 무심코 고를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일본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Iwai Ryota). 그는 좋은 옷을 계속 만들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일상의 기쁨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주는 Auralee의 선물.
어렵지않은 오트 쿠튀르의 이야기
컬렉션을 보다보면 이걸 입는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 의상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러한 컬렉션은 왜 만들어지는 걸까요? 옷으로 표현하는 메시지. 오트 쿠튀르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면 클릭.
‘악마는 디올을 입는다.’, ‘악마는 샤넬을 입는다’가 아닙니다. 왜 악마는 프라다를 입을 수밖에 없을까요? 브랜드 ‘프라다(PRADA)’는 영화 속 '악마'로 그려지는 편집장의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합니다.
PRADA의 진정한 색깔, 미우치아 프라다의 삶 속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Keeping it simple.
패션 시장의 흐름은 생동적이고 변화무쌍하게 흘러갑니다. 화려한 트렌드 아이템은 지금 당장이야 좋을 수 있지만 유행이 끝나면 옷장에서 10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요. 최소한의 디테일과 담백한 멋을 살린 미니멀 아이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일본 섬유 생산의 본거지 오카야 코지마를 기반으로 히라타 토시키요(Hirata Toshikiyo)가 설립하여 오늘날은 그의 아들 히라타 키로(Hirata Kiro)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Kapital.
일본 전역에 15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어요, 바로 jentestore에서요!
잘 사는 꿀팁 한 가지를 알려드려요.
젠테스토어 앱이 출시된지 1년하고도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앱으로 구매시 전 상품 2%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직 모르셨다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 <젠테스토어>를 검색해보세요! 앱 할인 혜택은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편안한 삶으로 수렴하는 옷
피부색과 닮은 컬러웨이로 어느 옷과 아이템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징을 갖고있는 LEMAIRE.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투박해지는 옷차림에 지겨움을 느끼신다면 최고급 소재와 부드러운 실루엣을 선보이는 브랜드 LEMAIRE를 만나보세요.
MARTINE ROSE
런던 출신 디자이너 마틴 로즈가 자신의 이름을 따와 만든 브랜드. 블로퍼, 롱 슬리브, 완성도를 높혀줄 팬츠까지. 버릴것 하나 없는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Y/PROJECT
글렌 마틴스가 그리는 새롭고 독보적인 디자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끝없는 영감을 일으키는 브랜드 Y/PROJECT.
Drôle de Monsieur
프랑스의 작은 도시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데니와 맥심이 전개하는 브랜드. 유쾌한 신사라는 뜻처럼 일상을 즐겁게 할 재치 있는 피스들이 가득합니다.
SAINT LAURENT
하이패션과 스트리트 웨어 그 어딘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SAINT LAURENT.
유서 깊은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확인해 보세요.
젠테스토어 베스트 리뷰에 선정되면 무려 10,000 마일리지를 지급해 드립니다.
젠테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스타일링한 멋진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싶을 때. #jentestore 태그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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