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스토어의 첫 번째 편지 같은 뉴스레터 같은 편지
일년에 두 번. 시즌의 종지부를 찍는 파이널 세일이 진행됩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세일 시즌에는 전 직원이 세일 준비를 합니다.
약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세일이 오픈되고 동시 접속자가 폭발하며 주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정말 사람들이 커머스에게 원하는 것은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11월 젠테스토어의 첫 세일을 준비하며 인스타그램에 끄적였던 글이 있었는데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젠테스토어가 부티크 제품을 많이 판다.
부티크가 젠테를 좋아한다.
부티크에게 할인율을 더 요구한다.
가격이 싸진다.
사람들이 젠테에서 더 많이 구매한다.
젠테스토어가 부티크 제품을 더 많이 판다.
부티크가 젠테를 더 좋아한다.
할인율을 더 크게 요구한다.
가격이 더 싸진다.
무한 반복
그런데 이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수 십 페이지가 넘는 세일즈 리포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이 브랜드의 할인율을 조금만 더 올려줄 수 있겠니…? 라고 부탁해야 5% 10% 할인율을 더 주었는데, 이제는 먼저 젠테의 프로모션 일정을 물어봅니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믿고 이용해 주셔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도 알차게 쇼핑하는 세일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2023 SS 파이널 세일!
젠테스토어 파이널 세일이 오픈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죠.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대 89% 세일 아이템을 지금 만나보세요!
부모님의 아이돌, 전격 해부!
우리에게 뉴진스가 있다면, 엄마 아빠에겐 이들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 최전성기를 누리던 홍콩 영화 스타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백발마녀와 도사, 각종 권법을 종류별로 마스터한 먼치킨들, 쌍권총 하나로 조직 전체를 쓸어버리는 낭만적인 갱스터들까지. 억지 신파와 뻔한 일상물속에서 갈증을 느껴온 관객들은 홍콩이라는 판타지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콩의 전설들을 아래 버튼을 통해 만나보세요!
스트리트웨어 절대 강자
Stüssy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의 시작엔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있는데요, 창립자 숀 스투시(Shawn Stussy)는 어떻게 자신의 브랜드 Stüssy를 스트리트웨어의 대명사로 만들었을까요? 브랜드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만화로 풀었습니다.
느슨해진 힙합씬에 긴장감을 줘
비슷한 듯 다른 에이셉 라키(A$AP Rocky)와 트래비스 스캇(Travies Scott).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나왔는데요, 본격적으로 한판 붙어볼 기세인 듯합니다. 그래서 이를 기념해 둘을 링에 세워본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들의 아웃핏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 콜라보 이력 등 다양한 이야기까지 들고 왔으니 놓치면 아쉬울 거예요.
스몰 토크
피드백 뒤에 사람 있어요
8월 둘째 주 스몰 토크 담당자 마케터 J 입니다.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이번 스몰 토크 주제는 ‘피드백’입니다. <젠테가 보내는 편지> 하단에는 피드백 남기기 버튼이 있는데요, 버튼을 통해 뉴스레터를 받아보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가 발행된 후 들어오는 피드백을 보는 게 저의 낙이라고 하면 지나친 과장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내어 피드백을 남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뉴스레터가 젠테스토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침착맨 레몬 패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도, 난생처음 뉴스레터에 피드백을 남겨본다는 사실까지 모두 젠테에게는 큰 감동이며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됩니다.
젠테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싶은 마케터 J에게 피드백을 마구 남겨주세요. 레터 안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핑크의 재해석
성별의 구분이 불필요해진 건 젠더리스 패션뿐만이 아닙니다. 성의 개념을 넘어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낸 핑크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떤 역할이든 기복 없이 빛을 발하는 핑크 아이템은 단조로운 착장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뜨거운 핑크의 열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우리의 일상을 책임지는 브랜드 OUR LEGACY. 로고를 과시하지도,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그들은 이번 시즌도 다양한 소재의 아이템으로 우리의 옷장을 든든히 채워주고 있습니다.
남프랑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을 매 시즌 컬렉션에 녹여낸다는 자크뮈스. 그의 넘치는 상상력과 낭만은 놓치기 아쉬운 피스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JACQUEMUS 가 펼치는 사랑의 메시지 23 SS 신제품을 확인해 보세요!
젠테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스타일링한 멋진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싶을 때. #jentestore 해시태그와 함께 님의 멋진 리뷰 이미지를 올려주세요. 베스트 리뷰로 선정되신 분께는 10,000 마일리지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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