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0일 성수동 지하 3층 지하주차장 한켠에 위치한 사무실에 모여 아무것도 없던 빈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며 어떤 사람들이 젠테에 들어올지 상상하던 것이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추억이라기엔 너무나도 가까운 과거이지만 아득하게 느껴지는 3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도, 쉽지만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젠테를 믿고 이용해 준 여러분들과 파트너, 임직원 덕분입니다.
이에 보답하는 길은 젠테의 처음 정체성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지금까지 해오던 것들을 더 잘 해내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주년 이벤트를 진행할까도 했습니다만, 매일매일이 우리에겐 기념해야 할 하루이기에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젠테의 근본인 더 많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에 힘을 쏟기로 하였습니다.
젠테는 더 많은 분들이 멋진 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뉴스레터를 읽어주시고 젠테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성장과 색채가 뚜렷한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오늘부터 약 한 달간 매일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들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브랜드 상품이 매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젠테 앱을 통해 브랜드 알림 설정해주시면 좋습니다.
금주 드랍 브랜드
kolor
FACETASM
ECKHAUS LATTA
doublet
Namacheko
Courrè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