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선택은? NY vs LA 13시간의 비행 대장정의 끝, 미국행 비행기가 착륙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신은 뉴욕과 엘에이 중 한 도시를 선택해야 하며, 그곳의 브랜드만 입을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뉴욕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바쁜 에너지로 가득한 도시라면, 엘에이는 그에 비해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여유를 즐기는 도시에 가깝습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도시처럼, 그곳에서 설립된 브랜드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죠.
미국에 막 도착한 당신을 위한 브랜드 가이드. 당신의 선택은? NY vs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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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은 도시의 에너지와 개성이 많이 드러납니다. 럭셔리와 스트릿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지며, 다양한 인종 각자의 취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죠. 수많은 스타일이 뒤섞이지만, 결국 자신만의 개성이 가장 돋보이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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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뉴욕에서 크리스 레바(Chris Leba)가 설립한 하이엔드 럭셔리 데님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R13. 미국 특유의 반항적인 그런지 룩과 락앤롤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거칠고 대담한 스타일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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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quera는 뉴욕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듀오가 전개하는 브랜드로, 기존 패션의 규칙을 해체하고 비틀어 재구성하는 ‘비정형적 패션’을 보여줍니다. 일상적인 아이템을 과장하거나 낯선 방식으로 변형해,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낯설게 보이도록 만드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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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quera SS26 ©DAZED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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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엘에이입니다. 엘에이 패션은 뉴욕에 비해 조금 더 자유분방하며, 캐주얼하고 여유로운 서부적인 무드와 스트릿 감성이 자연스럽게 섞인 스타일이 특징이죠. 서핑과 스케이트 문화에서 출발한 편안한 실루엣 위에, 빈티지한 무드가 과하지 않게 섞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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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은 디자이너 엘리 러셀 리네츠(Eli Russell Linnetz)가 2020년에 런칭한 LA 기반 브랜드입니다.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빈티지한 감성과 1990-2000년대 미국 스트릿 컬처, 그리고 과장된 실루엣이 모두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ERL의 보드화는 패션 좀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화제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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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y Hollywood는 카일 린드그렌(Kyle Lindgren)과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두 남자에 의해 탄생한 LA의 빈티지 락 문화와 할리우드의 어두운 향수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입니다. 거칠게 바랜 그래픽과 위트 있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유롭고 반항적인 캘리포니아 감성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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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yhollywood SS26, ©palyhollyw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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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어느 브랜드를 고르냐보다, 뉴욕에서 Joe's pizza를 먹냐와 엘에이에서 in n out 버거를 먹느냐를 고르는게 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미국 각지를 돌며 모든 햄버거를 다 먹어본 에디터의 소신 발언. 미국 햄버거는 인앤아웃도, 파이브가이즈도, 쉑쉑버거도 아닌 칙필레(Chick-fil-A) 가 단연 원탑입니다. 미국에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칙필레에 가서 치킨 버거와 감자 튀김 그리고 칙필레 소스를 3개 받은 다음, 감튀에 소스를 듬뿍 얹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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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한 달 동안 피자 먹기 vs 엘에이에서 한 달 동안 햄버거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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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뉴욕과 엘에이의 패션 차이점. 이 밖에도 미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가 최애인가요? 아래 구글폼을 통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또한 젠테스토어에서는 이 모든 미국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큐레이션 하는 프로모션 ‘The American Edit’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여러분만의 미국 취향을 발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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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아래, 아메리카 거리 위를 채우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R13, Paly Hollywood 그리고 ERL까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아메리칸 브랜드들이 만들어내는 거친 무드를 경험해 보세요. 이 밖에도 다양한 미국 기반의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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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단 2일 동안만 진행되는 특별한 혜택. 모두가 사랑하는 PHOEBE PHILO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브랜드 한정 5% 쿠폰도 있으니 꼭 사용하여 그동안 눈 여겨본 아이템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겟해보세요. 쿠폰은 이미 여러분의 쿠폰함에 선지급 되어있습니다. 토요일에 열리는 PHOEBE PHILO 특별 기획전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입장하실 수 있어요. 그럼, 토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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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차바리아에게 럭셔리는 부를 드러내는 수단이 아닙니다. 사람과 삶, 그리고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에 가깝죠. 그가 옷을 만들 때 가장 영감을 얻는 곳 역시 패션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 컬렉션에는 오랫동안 럭셔리 패션의 중심에서 비켜나 있던 사람들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죠. 아래 버튼을 눌러 윌리 차바리아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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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소개합니다' 네 번째 인물, 정민정입니다. 그녀에게 옷 입는 일은 하나의 놀이입니다. "놀이는 즐거우려고 하는 거잖아요. 옷을 마주할 때도 다른 어떤 감정보다 재밌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실바니안 파우치와 디지털 카메라처럼, 그녀의 가방 속에는 늘 취향을 보여주는 물건들이 함께합니다. 정민정을 둘러싼 취향의 조각들을 아래 버튼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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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I가 선물 해준 시크릿 에그, 포테이토 부부 나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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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5가 개봉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토이스토리를 정말 좋아해서, 전 편을 5번 이상은 돌려볼 정도로 애정이 깊은 영화인데요.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좋아하시는 작품이라 (어릴 적 허구한 날 거실에서 봤던 이유일까요?) 이번에 개봉한 5편도 같이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감동적이라는 후기가 많던데, 재밌게 보고 와서 후기 남길게요. 그럼, 금주 뉴스레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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