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세요. 여러분, 바지 갈아입을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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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확실히 이전과 패션계의 결이 다릅니다. 말 그대로 New Era랄까요.. 지금 한창 진행 중인 FW 시즌만 보아도 그렇구요, 변화 신호는 SS 시즌부터 조용히 보내오긴 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SS26 런웨이에서 두드러졌던 팬츠 실루엣의 변화를 살펴보려 해요.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알려드리며, 런웨이와 리얼 웨이를 모두 다루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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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GUCCI, MIU MIU, AARON ESH의 SS26 쇼 입니다. 패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이제 스키니는 ‘다시 돌아올까?’의 단계가 아니라 ‘어떻게 입을 것인가’의 문제로 넘어왔습니다. 여성 컬렉션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가져왔는데, 남성복 역시 슬림한 레그 라인이 점차 힘을 얻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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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서는 발목을 완전히 감싸는 극도로 타이트한 핏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같은 핏을 현실에서 시도하기엔 아직 부담스럽죠. 그래서 저는 좌측 이미지처럼 부츠 안에 넣어 입기 시작했어요. 어쨌든 8년 전쯤 입던 스키니 진을 다시 꺼낸 건 사실. 우측 이미지 속 코르티스 주훈 역시 ‘울트라 스키니’만큼의 실루엣은 아닙니다. 슬림 핏의 복귀는 시작되었지만, 전면적인 장악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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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Calvin Klein, Stella McCartney 그리고 Hermès SS26입니다. 전반적인 컬렉션을 보며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와이드 팬츠가 이제 더 이상 과하게 와이드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과장된 오버사이즈 보다는 위에서 말했듯 팬츠의 폭이 점차 슬림해지고 있습니다. 한때 바닥을 끌 정도로 길었던 기장은 발등을 살짝 덮는 정도에서 멈추더라구요. 팬츠의 실루엣이 재조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틀림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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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리얼 웨이에서 와이드 팬츠는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편안함은 기본이고, 스타일링 난이도 역시 높지 않으니까요. 과연 스키니가 다시 주도권을 쥐는 날이 올까요? 솔직히 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와이드는 저에게 유행같은 느낌이 아니라 너무나도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느껴져서요. 하지만.. 두고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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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Michael Kors, Balmain, Altuzarra의 SS26 쇼입니다. 특히 Altuzarra의 세련된 컬렉션이 인상 깊었어요. 이제 제가 감히 올해 트렌드로 예측하는 팬츠를 소개해 볼게요. 실루엣은 따지자면 배럴 핏, 그 중에서도 하렘 팬츠입니다. '알라딘 팬츠'로도 불리며, 통이 넓고 편안해서 요가복으로 더욱 익숙한 팬츠죠. 이제는 요가원이 아닌 런웨이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추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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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부터 조금씩 보였는데, 카프리 팬츠의 강세에 묻힌 느낌이었달까요. 하지만 이번 여름은 가볍고 유연한 실루엣의 하렘 팬츠가 부상하리라 예측해 봅니다. 미리 준비해 놓아야겠어요. 여러분이 예측하는 팬츠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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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맞춤 팬츠 가이드
우리 모두 다른 골격과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웨이브, 누군가는 스트레이트. 같은 바지를 입어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죠. 어떤 팬츠는 내 몸의 골격과 완벽히 매치되어 비율을 살려주고, 어떤 팬츠는 왜인지 모르게 다리가 짧아 보이기도 합니다. 내 몸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내는 핏은 무엇일지, 반대로 피해야 할 핏은 무엇인지. 젠테가 체형별 맞춤 가이드를 분석해 드립니다. 이젠 유행만 따라 샀다가 후회하는 바지가 아닌, 진짜 내 골격에 맞는 바지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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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워프에 가면 꼭 들려야 할 플레이스
지난주 소개해드린 로테르담 추천 플레이스, 잘 보셨나요? 벌써 다녀오신 분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번에는 앤트워프 편입니다. 앤트워프 식스를 비롯해 수많은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를 배출한 도시죠. 그렇다면, 패션의 도시 앤트워프에 간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앤트워프 왕립 예술대학 패션과 학생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앤트워프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있는 학생의 추천 리스트.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앤트워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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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6 런웨이를 탐구해 보니, 남성복은 더 슬림해진 핏과 여유 있는 와이드 핏이 함께 가는 흐름입니다. 과하게 한쪽으로 쏠리기보다, 서로 다른 실루엣이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지키고 있죠. 지금,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입기 좋은 2026년 팬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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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한다는 것은 뭐든 하고 보는 요즘입니다. 두쫀쿠, 봄동 비빔밥에 이어 젤리 얼먹(얼려 먹기)까지. 지속적으로 보이니까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 휙휙 바뀌는 트렌드인데도 이렇게 지치지않고 따라하는 제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뒤쳐질까 하는 마음보다는 정말 호기심에 도전하고 있어요. 다음 주는 어떤 유행을 또 따라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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