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스토어 콘텐츠 팀의 일원으로서 얼굴이 노출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매번 달라지는 마케터 S의 역할, 오늘은 젠테 부대표님에 빙의해 보았습니다. 이번 릴스 주제는 '젠테 부대표는 무엇을 입을까? & 하우머치'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부대표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가 평소에 애정하는 아이템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부대표님이 친절하게 집에서 귀중품을 모셔와 주셨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소개를 드리자면, Chrome Hearts 딥2 림리스 안경과 주얼리 (선물 받으심), R13 데님과 캡, TOGA 벨트 디테일 팔찌, CREED 향수 (야성미), Jacque Marie Mage 안경 등이 있겠습니다. 부대표님의 소나무같은 취향이 느껴지시나요. 그래서 하우 머치냐구요? 여기 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원래는 부대표님께서 직접 착용하신 모습을 담고 싶었으나, 베일에 싸인 존재로 남길 원하셔서 노비인 제가 대신 착용하였구요. 정말 큰 기대없이 어쩌면 조금은 갑작스럽게, 또 가볍게 찍은 콘텐츠였는데.. 이 릴스가 10.5만 뷰를 달성했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출연하게 된 저는 울어야할까요 웃어야할까요.. 아무래도 웃는 편이 좋겠죠.
물론 댓글도 많이 달렸고요. 몸에 차 한대 두르고 다니신다는 댓글 또한 인상깊었고,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릴스 제작에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릴스 공장을 가동시켜 보려 해요.
본업이 DJ인 젠테스토어 에디터 O가 소개하는 아티스트 삼인방. 음악과 패션을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들로, 무대 위는 물론 일상 속 스타일링까지 영감이 되어주는 이들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도움을 주고자 작성한 콘텐츠,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다크 아방가르드 미학, 최대한 자신에게 진실할 것. 유독 매니아층이 견고한 RICK OWENS이기에 젠테스토어에서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RICK OWENS 제품 구매 전 서치를 해보았다면 한번 쯤은 스쳐 지나갔을 홍준(a.k.a PUT RICK ON)님의 인터뷰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모션을 확인하세요.
나만 빼고 약속을 한 듯 슈즈에 포인트를 준 모습들이 자주 보입니다. 미니멀과는 거리가 멀어진 듯한 슈즈 트렌드. 장난기 가득한 형태가 보면 볼수록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카일리 제너가 착용한 슈즈는 ERL의 8인치 플립플랍, (무려 20센치라고 하네요.) 아이리스 로의 붉은 악마가 떠오르는 COPERNI 플랫 슈즈까지. 이번 여름 여러분만의 포인트 슈즈를 젠테스토어에서 찾아보세요.
여름 휴가의 달. 8월입니다. 여러분의 여름 휴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본격적인 휴가는 아니지만 자잘한 이벤트들이 있어요. 다음 주에는 Charli XCX 내한 페스티벌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brat 컬러 티셔츠를 입고 가야하나 고민인데, 아마 찰리를 보러가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주변을 보니 주말에 강원도로 떠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고성이 요즘 뜨는 장소(재미있다고)라고 종종 들어서 한번 쯤 가보고 싶네요. 어느새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남은 여름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