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젠테의 공동 창업자이자 마케팅과 화분에 물 주기 등을 담당하고있는 이주현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젠테의 뉴스레터를 디지털 공해로 느끼지 않고 매일매일 기분 좋게 열어볼 수 있을까."
처음 뉴스레터를 준비하며 저 역시 약 30개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뉴스레터 마니아로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 분명 자의로 구독을 시작했지만 매일 열어보는 뉴스레터와 그냥 읽음처리하는 뉴스레터는 갈라지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래서 젠테의 뉴스레터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1. 편지를 쓰듯 만들자.
2. 다른 곳 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젠테만의 이야기를 담자.
3. 편지에 답장을 보내듯 편하게 피드백을 보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자.
어찌 보면 잘나가는 뉴스레터들이 이미 하고 있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를 겁니다.
왜냐하면 젠테에 대한 이야기는 젠테의 뉴스레터에서만 들을 수 있거든요.
젠테가 이런 프로모션을 준비한 이유는 무엇이고 젠테가 메인 페이지에 이런 상품들을 올린 이유는 무엇인지. 콘텐츠를 작성하며 어떤 생각과 고민을 담았는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젠테만의 뉴스레터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언제부터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오늘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왜 그 옷을 골랐는지. 주말에는 뭘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젠테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여러분이 느낀 생각과 뉴스레터를 통해 더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맨 아래 피드백 보내기를 통해 공유해주세요. 앞으로 뉴스레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좋은 양분으로 쓰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매 주 수요일 저녁 메일함에 놓여있는 젠테의 뉴스레터를 만난다면 기쁜 마음으로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