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옷 입기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오늘도 수 천 가지 상품을 올리고, 고르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젠테가 만드는 패션 콘텐츠의 배경에는 옷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방법, 목적, 취향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깔려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세상에는 이런 방법도 있었네? 싶은 옷 입기, 스타일링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젠테가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하루하루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을 만끽하며 재미있는 옷 입기 하시길 바랍니다:)
금주의 콘텐츠 큐레이션
금속으로 옷을 만드는 연금술사
누군가 당신에게 철 덩어리를 내밀며 “옷으로 만들어 오세요.”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답할지 생각해 봅시다. 높은 확률로 우스갯소리라는 듯 실없이 웃으며 넘기지 않을까요? 하지만 여기서 다른 시선을 지닌 패션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바로 파코 라반(Paco Rabanne)인데요, 그는 달랐습니다. 그는 OO까지 사용해 새로운 의류를 만들었죠. 자, 여기서 OO이 궁금하다면?👇🏻
지적이면서도 냉철한 면모가 돋보이는 탐정의 매력. 하지만 그들에겐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 한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바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옷차림이죠. 그동안 그들의 뛰어난 추리력을 감상하는 데 열중했다면 지금부턴 신비로운 패션에 집중해보세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무라카미 T: 내가 사랑한 티셔츠들>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티셔츠와 그에 그려진 프린팅들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작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알게 됩니다. 꾸준히 좋아한 것들은 결국 한 사람의 정체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요. 알고 입으면 더 재밌는 티셔츠의 세계, 빈티지 티셔츠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해 보세요.
예술은 무엇일까요? 그럼 패션은요? 도무지 모르겠는 두 질문 사이에서 다다이즘을 살펴봤습니다. 예술계의 타노스, 다다이즘! 타노스는 그나마 세상의 절반을 살려주는 자비라도 있었습니다. 다다이스트들은 달랐죠. 기존의 전통과 관습은 물론이며 제도와 규범까지 전부 부정하려 했기 때문인데요, 패션계에 잠입 중인 다다이스트들의 행보는 그럼 어떨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젠테스토어 콘텐츠’입니다. 콘텐츠 탭을 운영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께 젠테 콘텐츠를 보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만을 목적으로 젠테스토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수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한 분이라도 더 콘텐츠를 봐줬으면 하는 마음은 사그라지지 않더군요. (그만큼 하나의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피땀눈물.. 아니 정성을 쏟고 있는 건 안 비밀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젠테 콘텐츠를 한 번이라도 읽어 보셨다면, 혹은 읽지 않았다면 어떤 이유로 보지 않았는지?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좋은 기운과 영감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할게요. - 피드백 하나하나에 힘이 솟는 마케터 J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