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찾아온 겨울! 에디터는 아직 옷장 깊숙이 넣어둔 겨울 옷을 모두 꺼내진 못했지만, 전기 장판은 벌써 쓰기 시작했고, 새로운 아우터 사냥에 나섰습니다. 여러분은 겨울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진짜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요.
그런데, 필드 재킷부터 슬림한 가죽 재킷까지, 올겨울 유행 예정인 아우터가 유독 다양해서 어떤 걸 장만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저처럼 아우터 사냥을 앞두고 있는 분을 위해 패션 회사 직원의 아우터 위시리스트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올겨울 새로운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이들의 위시리스트를 보고 쇼핑에 참고해 보세요!
우선 저의 위시리스트 먼저 공개해 볼까요. 저는 요즘 숏한 기장의 재킷이 그렇게 탐나더라고요. 재킷에 컬러감 있는 스카프를 둘둘 말아 다니는게 올겨울 저의 추구미랍니다. 아우터의 종류는 상관없어요. 레더 재킷도 좋고, 필드 재킷도 좋아요. 단지 핏을 중요시하게 보려고 해요.
사실 체형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우터는 아니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냥 밀고 나갑니다..(🙄) 마음에 안 드는 옷 입고 나가서 거울 노룩패스 하는 것보다 예쁜 옷 입고 하루 종일 기분 좋은 게 좋잖아요! 아래는 젠테에서 골라본 저의 위시리스트에요. VAQUERA 체크 블레이저 너 정말 갖고 싶다.. 프렌치 걸 무드를 제대로 연출하기에 이만한 아우터가 또 있을까요?
저는 니트 재킷을 갖고 싶어요. 오랫동안 미니멀한 스타일을 고수해 온 만큼, 올겨울에는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변화를 주고 싶거든요. 마침, 날씨도 빠르게 추워지면서 포근한 니트 재킷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올타임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니트라면 올겨울 새로운 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네요.
젠테에서 골라본 제 위시리스트입니다. Professor.E 니트 조끼는 어디에나 걸쳐도 겨울 특유의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GUCCI SS27을 보고, 시커멓고 반짝거리는 레더 재킷이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왼쪽 이미지는 GUCCI FW95 컬렉션이에요. 톰 포드(Tom Ford) 초창기 시절의 관능적이고 미니멀한 매력이 가득 담겨있죠. 사진처럼 블랙 레더 재킷과 블랙 펜슬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고 싶어요.
봄버 재킷. 지금 필드 재킷을 사면 금방 추워져 얼마 못 입고 옷장에 들어갈 것 같거든요. 반면, 봄버 재킷은 봄버 특유의 둥근 실루엣이 키가 큰 편이 아닌 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예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아직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지 못했어요. 올해는 꼭 취향에 맞는 봄버 재킷을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저는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를 좋아해요. 제 추구미 인물 중 한 명이죠. 몇 년 전 압구정 로데오에서 우연히 자만추 했는데, 실물이 더 멋있어서 더욱 빠지게 되었답니다. KIKO KOSTADINOV 특유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테크니컬한 무드를 좋아해서, 이번 겨울에는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KIKO 특유의 유틸리티한 봄버 재킷을 장만하고 싶어요.
젠테에서 골라본 저의 봄버 재킷 위시리스트입니다. (마케터분의 실제 위시리스트는 sacai 봄버인데, 올리면 누가 사 갈까 봐 다른걸로 대체하신다네요..)
매일 아침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한 가을 유니폼 셀렉션을 준비했어요. 고민 없이 손이 가고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가을 에센셜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오리지널 밀리터리의 실용성에 현대적인 절제미를 더한 유틸리티 아우터와 폭닥하게 감싸주는 니트웨어, 그리고 견고한 가죽 아이템으로 겨울 룩까지 완성해 보세요.
금주 주말에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SAINT LAURENT 그리고 BOTTEGA VENETA입니다. 해당 브랜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5% 쿠폰은 여러분의 쿠폰함에 자동으로 선지급되어 있습니다. SAINT LAURENT의 날카롭고 관능적인 도회적 실루엣부터, BOTTEGA VENETA 특유의 정교한 장인정신과 절제된 우아함을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FW26부터 SS27까지, 마르고 닳도록 잘 활용할 아우터만 골라 왔어요. 뻔한 아이템도 믹스 매치하는 방식에 따라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답니다. 런웨이에서 특히 눈에 띈 유틸리티 재킷부터 환절기 필승 아이템 레더 재킷과 후디, 그리고 보송보송 퍼재킷도 놓칠 수 없으니 더 많은 스타일링 법과 상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HUSBANDS PARIS의 니콜라 가바르(Nicolas Gabard)가 원하는 건 10년 뒤에도 여전히 멋있다고 느껴지는 옷. 좋아하는 옷을 입고,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 옷을 입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 남자를 더 남자답게 만들어주는 옷이 아니라, 한 사람을 조금 더 그 사람답게 보여주는 옷입니다. HUSBANDS PARIS의 세계, 지금 만나보세요.
저는 요즘 스도쿠를 새로운 취미로 들였습니다! 어딜 가든 핸드폰 없이 시간을 보낼 적당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요즘이었는데, 교보문고를 걷다가 4,900원에 판매하는 스도구 책을 발견하고 홀린 듯이 구매했어요. 숏폼에 절여진 뇌를 잠시 쉬게 해줄 무언가로도 제격일 것 같았고요. 여러분은 요즘 즐기는 취미가 있나요? 그럼, 금주의 뉴스레터를 마칩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