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그래픽 티셔츠의 늪에서 어떤 티셔츠를 골라야 여름내 잘 입고 다닐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에디터 삼인방의 최애 그래픽 티셔츠를 통해 그래픽 티셔츠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1️⃣위트를 드러내는 문구 티셔츠
에디터 H는 큰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좋아합니다. 그런 티셔츠의 문구가 위트 있으면 금상첨화죠. 빈티지 플리마켓에서 구입한 아래 티셔츠는 'DON'T ASK ME ABOUT COLLEGE' 라는 깜찍한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이 문구가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반항의 메시지 같아서 이 티셔츠를 좋아해요.
의외로 색 조합이 미묘한 것들이 있죠. 그런 친구들은 고민하지 말고, 구입해야 해요. 아래의 티셔츠도 빈티지 플리마켓에서 구입한 건데요. 민트색과 카키의 조합이라 흔치 않습니다. 게다가 목뒤에 귀여운 원숭이 그래픽이 작게 또 있거든요. 레어한 이런 색 조합은 바로 옷장으로 데려와야 해요.
에디터 I의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그녀의 추구미는 시크걸. 그런 그녀의 추구미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락시크 무드의 티셔츠는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없는데요. 마음에 드는 색 조합과 잔뜩 들어간 노이즈 그래픽 효과로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느낍니다. 위노나 라이더(Winona Ryder)처럼 가을에는 무심한 레더 자켓 안에 입기도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에디터p의 이야기입니다. 에디터p는 티셔츠에 그녀가 좋아하는 셀럽의 얼굴이 그려진 것만 보면 유독 눈이 간다고 하는데요. 아래의 티셔츠는 도쿄의 어느 빈티지샵에서 사 온 제니퍼 로페즈 티셔츠입니다. JENNIFER LOPEZ 텍스트에 들어가 있는 페이크 글리터 디테일과 컬러 조합, 그리고 잔뜩 도배되어있는 그녀의 얼굴은 에디터p가 구매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고 하네요.
에이브 라빈이 그려진 티셔츠를 찾아 다니는 에디터p
젠테스토어에는 얼굴 그려진 티셔츠가 많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다른 예쁜 티셔츠들로 대체합니다.
에디터p: '자고로 그래픽은 거거익선,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애매하게 위치해있는 그래픽을 고를 바엔, 티셔츠 전체를 덮는 그래픽을 고르겠다는 그녀. 엘비스 프레슬리 얼굴이 한가득 그려진 프린팅과, 핑크색 올드카 그리고 ELVIS 핑크색 로고까지. 어느 하나 그녀의 마음을 빼앗지 않은 게 없네요.
여름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역시 가벼운 티셔츠 한 장입니다. 존재감을 더해주는 그래픽 티셔츠부터, 다시 돌아온 y2k무드의 폴로 셔츠, 그리고 에어컨 바람 아래 체온을 지켜줄 얇은 롱슬리브 티셔츠까지.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앞서, 여러분의 올여름 상의를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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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디터의 생일입니다. 일 년에 한 번 찾아온 날인 만큼 화끈하게 연차를 썼답니다. 지금, 이 메일이 발송되었을 때쯤엔 제주도에서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을 예정인데요. 정말 오랜만의 제주 여행에 뉴스레터를 작성하는 지금도 벌써 설렙니다. 바다 많이 보고 올게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